충청북도 2개 사회적기업이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과 베스트 협동조합 어워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7월 8일~10일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기획재정부 등 17개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국협동조합협의회 등 8개 사회적경제 관련 단체가 공동개최했다.
충북은 이번 박람회에 9개 기업*(10개 부스)이 참여했다.
* 소셜벤처 1, 협동조합 2, 마을기업 4, 자활기업 1, 사회적농장1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 ㈜사람인 충주돌봄 백수진 대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국무총리 표창’ ▲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송유정 대표가 베스트 협동조합 어워드‘우수상’을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사람인 충주돌봄(대표 백수진)은 충주지역 유일 종합돌봄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질병과 장애로 불편을 겪는 분들에게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공익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충주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대표 송유정)는 방문형 및 주간보호 요양, 노인맞춤돌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이 되는 공동체 경영의 실현 등 공익적 역할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바가 성공모델로 인정됐다.
도는 사회적기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개발비, 인지도 제고 및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두 기업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가 더욱더 확대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편집 배석호 icandoitbae@naver.com, 02-3664-1650, 2022.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