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의 중심지 광장시장에서 지난 2014년도부터 '광장시장에서 만든 진짜 옷' 이라는 주제로 패션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우리의 옷 한복' 으로 한복패션쇼를 개최에 이어 금년에는 광장시장 상인이 정성을 다해 제작한 다양한 의복으로 가지고 패션쇼를 10월 1일 토요일에 개최하였다.
이번 패션쇼는 서울 도심 한복판 맑은 물이 흐르는 청계천 오수간교 다리밑에서 수상 패션쇼 전용 무대를 연출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기능을 가진 상인들이 마음을 모아 직접 제작한 의복을 선보였다. 패션쇼에는 전문모델 이외에도 직접 의복을 제작한 상인과 특별히 선정된 모델이 참여를 하고 다양한 공연과 함께 가을밤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또한 패션쇼를 위해 직접참석해주신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한류 선도 패션의 중심인 광장시장이 되길 바라며 이를통한 한국의 전통시장만의 특성을 살리면서 상권을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좋은 시도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만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상권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게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인씨드( K-패션 INSEED 협동조합)은 종로광장시장 의류 제작과 관련되 상인들이 힘을 합쳐 일꾸어낸 협회이다. 한류 선도 패션의 중심인 광장시장이 이를통해 한국의 전통시장만의 특성을 살리면서 상권을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땀과 노력이다. 특히 지난해 중소기업청에서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후 청년 디자이너와 숙련된 기술을 갖춘 상인이 협어, 의상을 제작하는 광장패션스쿨을 운영하면서 현재 맞춤의류 브랜드 출시를 모색하고 있다.
광장시장은 한국대표 고품직 의류 부자재등 의복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들과 30년 이상의 패턴사 경력을 가진 장인들이 모여 있다. 광장시장
(사진: KCN뉴스)
에서 맞춤의상실을 운영하는 이원식씨는 "패스트패션에 길들여진 젊은층들이 맞춤옷의 고객으로 알리기 위한 장인들의 혼이 닮긴 작품이다"고 전하였다.
이번쇼에서 3차례 선보일 양장 컨셉은 소장가치가 있고 입을수록 정이들며 입는 사람의 삶의 이야기가 닮긴 막춤옷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몇몇 작품은 캐쥬얼, 아동복이 가미되었고 관심을 가지고 패션쇼를 보면 패턴기법, 봉재기법이 오랜동안 숙련된 노하우로 갈고 닦아온 장인들의 작품으로 디자이너가 참석하지 않은 유일한 패션쇼이다. 대한민국의 명품브랜드 탄생을 기원하며 후진들에게 기법들은 전수해서 한국패션산업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시간이였다.
(사진: KCN 뉴스 )
2016년 종로전통 광장시장 패션쇼 (2016 Jongno Kwangjang Market Fashion Show)는 종로광장시장한복협동조합, T-Broad 강서방송, K-패션 INSEED 협동조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년 재능기부 공연틴(더 심즈) , 배화여자대학교 (패션산업학과), 그리고 숭의 여자대학교(패션디자인학과)에서 후원하였다. 주최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하였으며 주관은 종로관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종로광장전통시잔상인총연합회가 하였고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지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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