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0일 오전 11시 마포구 공적동 소재 공제회 이사장실에서 곽영환 경영학박사와 곽임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과의 오찬에 참석하였다. 오찬의 시간동안 두사람의 대화의 중점은 빠른 시대에 변해가는 환경에 맞추는 대한민국 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운영과 지방재정발전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였다.
Q-1: 곽이사장님! 늦었지만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취임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 2015년 5월에 부임했으니... 벌써 1년 5개월이 지났어요.
Q-2 : 공제회의 설립목적에 대해 말씀해주실 수 있습니까?
: 우리 공제회는 지방자치단체 등에 대한 효율적인 공제제도를 확립하고 운영함으로써 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운영과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Q-3 공제회의 역할이 중요하군요! 이사장님께서 중점을 두고 계신 업무를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회원의 공제회비 부담을 줄여나가는 동시에 보상의 범위와 규모는 확대하고, 바람직한 간판문화를 확산시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며, 지방재정에 대한 신뢰성이 있는 통계산출과 지방계약 민원·분쟁 등의 해결방안을 지원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 왼쪽 곽임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 오른쪽 곽영환 KCN뉴스 발행인
Q-4: 회원인 지방자치단체 등에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시네요.
이사장님께서 취임하신 1년 5개월 동안 사업이 활성화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소비자이자 고객인 이해관계자들에게 어떻게 소통하고 계신가요?
: 저는 복이 많아서 좋은 분들과 인연을 맺게 되었고, 그분들의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게 된 것이지요. 저는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주관부서 관계자, 임직원, 노동조합 구성원, 회원 등 이해관계자들과 열린 마음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5: 경영 및 행정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특히 중점을 두고 추진하실 업무는 무엇이 있나요?
: 그렇습니다. 최근 4차 산업 혁명, 빅데이터, 인공지능 스마트 팩토리 등이 경영의 화두이고, 빠르게 경영환경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공제회도 시대변화에 신속하게 부응하기 위해 지방재정통계분야, 임직원과 회원들의 전문지식함양을 위해 이 분야의 역량강화을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귀한 시간을 할애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장님과 공제회가 더욱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기록 발행인 곽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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