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시장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음악공연 섭외 기획사 ‘비브(vib)’의 전창렬, 이다영 공동대표

대중들은 예술가를 접하는 것에 아직은 거리감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음악시장의 구조적인 문제를 인식하고 새로운 접근법으로 다가서서 ‘예술가에게는 자립을, 소비자에게는 행복’을 주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곳이 있다하여 그곳을 찾아가봤습니다. 소비자와 아티스트를 O2O시장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음악공연 섭외 기획사 ‘비브(vib)’의 전창렬, 이다영 공동대표와의 만남입니다.

Q-1) 비브의 위치가 상당히 특이하게도 서울대 내 연구공원에 있는데요.

- 서울대학교의 지원이 있어서 새롭게 투자하는 회사들이 한 40-50팀 정도 서울대 연구공원 건물 내에 들어와 있어요. 하지만 막상 입주해 있는 분들이 다 서울대학교 분들은 아니더라구요. 피티를 통해서 심사과정을 거치고 입주 할 수 있는데 거기에 서울대생이어야 한다는 제한은 없어요. 법인화되어서 서울대 자체 내의 사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Q-2) ‘비브’는 어떤 곳인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이 곳이 음악계통의 서비스이다 보니까 ‘비브’는 ‘비르라토’에서 착안을 하였습니다. ‘떨림’의 바이브레이션이예요. 사람들에게 작은 떨림을 선물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음악 공연을 중계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예술가들과 소비자들 사이에서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O2O 시장에서 예술인들을 만날 수 있는 시장은 없었거든요. 다른 부분에서는 이러한 O2O서비스가 많이 나왔는데 이것을 예술가 버전으로 한 것입니다. 예술인이 자신의 실적이나 경력 사항들을 올려 자기 페이지를 관리 하면서 다른 예술가들과 같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Q-3) 음악 시장의 문제점을 보고 창업을 시작하셨을 텐데 그 배경 설명을 해주실 수 있나요?

- 저도 음악을 전공하였고 팀활동도 하고 있는데 이 쪽 시장이 너무 주먹구구식이거나 에이전시 소속이 되어 거기서 밀어주는 체제 하에 있던지 아니면 정말 떠서 팀 자체가 굉장히 잘나가던지 이런 두 가지 경우가 아니고는 선택이 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예술가 연봉이 1년 1100만원이 안된다고 통계 자료가 있는데 이런 사정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는 소비자 나름대로 사실 팀이 없어서 고민을 하시더라구요. 아름아름 아는 사람을 찾아서 하거나 아니면 에이전시를 통하는 것인데 에이전시를 통해서 섭외할 수 있는 규모의 회사들이 있는 반면, 에이전시를 붙일 규모가 안 되는 회사들도 있잖아요. 그럴 경우에는 정말 지인을 통하거나 학생들에게 부탁하거나 그렇게 되는 거죠. 저희 같은 경우는 공연을 많이 다니지만 다음 행사의 공연이 잡히는 게 이 쪽 행사에 참여해 음악을 들은 관객 분들 중에서 한 분이 명함을 주시면서 공연이 너무 좋았다. 이번에 여기서 공연을 해 줄 수 있겠냐 라는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계약서도 없고 정말 말로만 이루어지는 거고 부정확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러한 기회들을 오픈을 하면 아티스트와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고 좀 더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되어 설립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Q-4) 공연의 규모나 내용이나 정말 천차만별로 다양한데 그러한 모든 형태를 전부 수용하고 컨텍이 이루어지는 것인가요?

- 네 지금은 저희가 모든 요구를 수용하고 있습니다. 저의 페이지 안에 들어오시면 이벤트 분류별로 되어있어요. 웨딩, 기업행사, 야외 음악회 등 다양한 분류가 되어 있는데 물론 그러한 분류에 따라 아티스트 분들도 움직여야 하는 인원과 예산이 다르잖아요. 소비자 분들이 이해하시기 힘들 수 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아티스트 분들한테 이벤트 분류별로 금액 범위가 어떻게 되고 그것에 대한 설명이 어떻게 되는지 글을 써달라고 부탁을 드렸어요. 그래서 잘 써준 친구도 있고 조금 부족하게 쓴 친구도 있지만 대략적으로는 이 금액은 몇 명이 움직일 것이고 좀 더 큰 구성을 원하시면 인원추가는 가능하지만 예산도 달라질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어레인지를 해놓으니까 소비자들이 검색하실 때 가격 범위로 검색을 할 수가 있거든요. 홈페이지에서 나온 아티스트들의 설명을 보고 내가 이정도면 되겠구나하는 예측이 가능한 거예요. 거기에 정확한 행사 내용을 보내면 그거에 따른 정확한 금액을 받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Q-5) 누구나 어떠한 예술가들이나 다 들어 올 수 있는 건가요?

- 물론 거기에 제한은 있습니다. 아마추어 동아리 활동 이런 분들은 아니고 음악을 전공하신 분들이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음악을 전공하였기 때문에 초기 구성원들은 제가 직접적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초기에는 아는 분들로 구성이 이루어 졌습니다. 그 다음 부터는 예술가들이 찾아 주시고 또 문의가 들어오더라구요. 그런 경우에는 이 일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오가야 하는 경우라서 레퍼런스와 동영상으로 체크를 하고 있다.

Q-6) 어찌되었던 일차적으로는 오픈되어 있는 건가요?

- 네 맞습니다. 지금도 소비자 사이트에서는 소비자들이 그냥 들어오셔서 원하는 아티스트를 선택하셔서 요청을 하십니다. 저희가 이렇게 이렇게 할 건데 이 정도면 어느 정도 금액에 할 수 있나요? 라고 요청을 넣으면 어티스트가 직접 답변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기업 같은 경우는 저희 쪽으로 직접 연락을 주시더라구요.

Q-7) 기존에는 이러한 플랫폼이 형성된 회사가 없었나요?

- 에이전시들은 굉장히 많지만 저희와 같은 형태로 이루어지는 곳은 없다고 보시면 된다. 이러한 형태를 취하려고 시도들은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 전에는 에이전시 체제였던 것이다. 이 시장의 금액이 불투명한 시장이다 보니까 아티스트들이 그런 것을 공개하는 것을 꺼리고 그런 불투명함 속에서 중간에서 에이전시들이 가져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음악을 했던 사람이라 그런 것을 주위 사람들을 통해 많이 느끼고 이러한 문제를 바꿔보고 싶었습니다. 기존 시장에서는 50%, 60% 횡횡하던 것을 저희는 카드 수수료까지 포함해서 10%의 적은 금액만을 저희가 가져가고 있습니다.

Q-8) 여기도 운영이 되려면 수익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그러면 어떻게 맞춰질 수 있나요?

- 하다 보니 자선사업같이 되었는데요(하하) 한 번 공연에 10만원 20만 원 정도라면 사실 힘들겠지만 기본적으로 저희가 10월 달 한 달 동안 잡힌 것이 20건 정도가 있고 한 건당 단가가 200 만원 정도가 돼서 저희에게 들어오는 순수익이 20만 원 정도는 됩니다. 저희가 하려고 하는 것이 ‘예술가에게는 예술을 통한 자립을 소비자에게는 예술을 통한 행복’ 입니다. 예술가들이 어느 정도 수익을 담보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면 규모 경제가 되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저희가 수익을 내는 것에서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분야만이 아닌 인접 분야로 확장을 할 수 있는 거든요. 예를 들어서 저희가 지금 관광 쪽의 크루즈 회사와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는 규모가 매우 큰 것이죠. 한 건 당 몇 천 만 원 정도의 행사가 되기 때문에 이런 것은 규모가 큽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인접 분야인 작곡으로도 확장을 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습니다. 즉 많이 연결이 되면 저희에게도 많은 수익이 돌아 올 수 있다고 봅니다.

Q-9) 비브의 비전과 대표님의 꿈이 있다면?

- 저희 사업을 통해서 이루고 싶은 비전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저는 사실 이 일을 하기 전에 기업에서 전략 컨설팅을 하였습니다. 여기와는 다른 분야이지만 기업에서도 구매를 할 때 정보의 불투명이 큰데 거기에도 구매를 담당하는 분이 있고 팔러오는 공급자들이 있잖아요. 여기에서 오는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서 공급자는 좀 더 비싼 가격에 또는 제대로 된 가격을 붙이지 못하고 구매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불투명한 시장 유통구조가 때문에 이러한 경우를 바꿔서 직거래를 하게 되면 소비자의 이익은 커지는 것이고 실질적으로 공급자 입장에서도 이익이 커지는 거거든요. 이런 것들을 경험해본 상태에서 제 주변에 있던 이 대표님을 통해서 이것이 음악을 하는 것에도 적용이 된다면 양측에서 즉, 소비자와 예술가의 이익이 늘어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느꼈던 것이 음악은 쓰이는 곳이 많은데 예술가들은 왜 배가 고플까? 였습니다. 결국 유통구조의 문제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음악에 집중을 하느라 자신의 마케팅 같은 것을 잘 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고 이것을 에이전시들이 중간에서 대신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마진들을 대부분 가져가는 상황이 왔다라고 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이것을 제거해 줄 수 있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섭외할 수 있는 것이고요. 제가 하려고 하는 것은 지금은 예술로 시작을 하지만 작곡이나 영상 등 유통구조의 혁신을 통해서 소비자와 공급자의 이익이 서로 증가할 수 있는 그러한 분야들로 확장해 가려고 합니다. 여러 부조리한 부분들에서요. 저희의 비전은 예술가에게는 예술을 통한 자립을 소비자에게는 예술을 통한 행복을 이루는 것이 사실 저희 회사의 목표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목표도 거기에 투영이 된 거죠.

현실 속에서 벌어지는 유통 구조의 부조리한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그것을 예술분야에 적용 시킴으로 예술가와 소비자들이 겪는 문제점들을 해결함과 동시에 새로운 이익 창출의 루트를 만들어내는 ‘비브’와의 만남을 가지면서 젊은 청년 기업의 참신한 발상과 그것을 현실 속에서 구체화시키는 그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렇게 서로를 살리며 상생하는 기업이 여러 분야 새로운 형태로 많이 생겨나게 된다면 우리 사회가 보다 유익하고 행복한 사회로 변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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