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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피하는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법

2월5일현재 중국을 비록한 세계 28개국에서 확진환자 24,524명에 사망 492명이 현황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감염병 위기단계 「경계」수준으로 상향하고, 보건복지부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를 설치 운영하고, 질병관리본부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질병관리본부장)를 확대 운영, 환자감시체계 및 의심사례에 대한 진단검사, 환자관리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확대 운영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유관부처, 지자체, 의료계와 민간전문가와 협력을 강화하고,변경된 사례정의에 따라 지역사회 및 의료기관 중심으로 감시 및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정부와 국민 모두가 힘을 모을 때입니다.

최근 14일 이내 중국 방문자는 가급적 외부활동 자제,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지켜주시고,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거나 1339콜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설 연휴 전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심상치 않다.

급기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설 연휴가 끝나고 나니 증시가 폭락했고 온 국민이 새로운 질병의 전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중이다.

이 병의 문제점은 예방약이 없다는 것이다.

치료는 대증(對症)치료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다행히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사망자가 없었고, 중국에서도 대체로 폐렴에 취약한 노인층에서 주로 사망자가 나왔다고 하지만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대중교통이다.

사람간 전파가 가장 우려되는 상황인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많은 사람들이 밀집되는 것을 피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혼잡으로 유명한 9호선 급행열차에 감염자가 탔다면 순식간에 접촉자가 불어날 수 있다.

이 같은 불안감으로 현재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따라서 이런 전염병 위기 상황에서 일상을 이어가야하고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밖에 없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대중교통을 더 안전하게 이용할 방법을 생각해본다.

첫째, 혼잡을 가능한 피하자.

대중교통의 이용할수 밖에 없다면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혼잡한 경우를 피하여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혼잡을 피하는 방법으로는 시간적 방법과 공간적 방법이 있다.

시간적인 방법으로는, 우선 평소보다 좀 더 일찍 출근하거나, 좀 더 늦게 퇴근하면 조금이라도 덜 혼잡하게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민의 경우, 6시 30분 이전에 대중교통을 탄다면 조조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목적지까지 크게 돌아가지 않는 혼잡도 낮은 대체 노선이 있다면 이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한편, 애초에 지하철 대신 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다.

한 칸의 승객은 지하철보다 버스가 훨씬 적기 때문이다.

감염자를 접촉할 가능성도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둘째, 손잡이등 대중교통 차량 내부 접촉을 최소화 하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손잡이이다.

손잡이는 워낙 여러 사람들이 만지기 때문에 오염의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전동차와 버스에서 손잡이를 최소한으로 접촉하고, 아직 겨울인 만큼 장갑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버스에서는 차량이 완전히 정차한 다음에 자리에서 일어나 내리면, 손잡이나 기둥을 덜 잡게 된다.

실제로 넘어질 위험 때문에 버스회사에서도 차량이 완전히 정차한 후 일어설 것을 권장하고 있기도 하다.

지나치게 공포를 가질 필요는 없어보인다.

정부 당국에서는, 지하철 승객들의 불안을 막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서도 열차 손잡이 소독 등 지하철 내 시설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 1회 실시되던 열차 손잡이 소독은 주 2회로 늘리고, 객실 의자 소독도 기존 주 1회에서 차량기지에 들어올 때마다로 늘렸다.

객실 연막 살균소독도 두 달에 한 번에서 월 1회로, 고온 스팀 청소도 주 1회에서 2회로 평소의 두 배로 강화했다.

많은 손길이 닿는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등도 하루 1회에서 2회 소독으로 늘리고, 1회용 교통카드도 10일마다 세척하던 것을 5일마다 세척해 위생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하철, 버스에 이어 택시도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한다.

개인택시조합에서 12개 충전소를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법인택시조합도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구매해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세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자!

감염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손을 자주 씻는 것이다.

비누로 꼼꼼하게 30초이상 손바닥, 손등, 손가락사이, 두손 모아, 엄지 손가락, 손톱 밑순으로 6단계에 걸쳐 씻어주어야 한다.

손을 안 씻고 대중교통의 시설들을 만지면 본인뿐 아니라 남에게도 병을 옮기게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손에다 기침을 하고 그 손으로 손잡이를 만지는 것은 최악이다.

지하철 역사나 버스 안에는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고, 지하철역 화장실에는 비누도 떨어지지 않게 둔다고 하니 보다 적극적으로 손을 깨끗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기침 예절을 지키자!

올바른 손싯기와 함게 기침예절을 지키는것이 감염병에방에서는 필수 이다.

기침할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나 손수건은 꼭 준비하고, 오 소매로가리고 기침한 후에는 비누로 손씻기를 하는것이 하루라도 빨리 신종 코로나의 감염공포로부터 벗어나는길이다.

서울의 높은 인구밀도는 대중교통이 이동의 효율성을 높여주지만, 그만큼 감염병에 취약한 문제도 있다.

지하철과 버스, 택시 회사들이 다각적인 노력을 벌이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이에 적극 협조하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높이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은 사스도와 메르스를 현명하게 퇴치한 능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

정부의 퇴치 노력을 지지하고 잘 준수하여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반드시 퇴지 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개인 위생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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